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인수 비용 687억달러, 한화 약 82조원에 달하는 비용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됐다고 한다.[[https://www.cnbc.com/2022/01/18/microsoft-to-buy-activision.html|#]] 보통 이정도 딜을 현금으로 하는 경우가 없다는걸 감안하면[* 보통은 주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많이 하며 [[https://www.amd.com/en/press-releases/2020-10-27-amd-to-acquire-xilinx-creating-the-industry-s-high-performance-computing|AMD의 자일링스 인수]]가 35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통한 합병이었으며 위에 [[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21세기 폭스 인수|디즈니의 폭스 인수]] 또한 현금과 주식을 통한 인수다.] 대단한 점이다. || [[파일: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당시 주가.png|width=75%]] || || 인수 소식 발표 직후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[[액티비전 블리자드]] 주식 || * [[액티비전 블리자드]]가 갖은 실책으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 있을 때라 왜 하필 지금 인수를 하느냐고 걱정하는 반응도 있는데, 오히려 이미지가 나락이 가서 기업 가치가 떨어진 이 시점이 인수에는 유리하다.[* 실제로 액티비전의 주식의 0.5%를 차지한 투자사가 인수 거부를 하라고 주장한 점 또한 갖은 악재로 현재 회사가치가 너무 저평가 되었음을 지적하는 내용이다.]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최근 들어 심해진 [[콜 오브 듀티: 워존]]의 부진과 신작 [[콜 오브 듀티: 뱅가드]]의 흥행 실패로 기업가치가 다소 떨어진 상황이고, 2021년 [[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]]이 불거져 경영진이 완전히 혼란에 빠진 상황이라 교섭력이 하락할 대로 하락한 상황이다.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공적인 IP를 다수 가진 회사를 악재를 이용해 싸고 빠르게 인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이다. 실제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인수 이전까지 꾸준하게 하락세를 타다가 이번 인수로 거의 25% 가까이 급등했다. * 인수 발표 얼마 뒤 열린 MS 컨퍼런스 콜에서는 82조원의 MS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임에도 단 한명의 투자자도 이의나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한다. 걱정 없이 고공 성장 중인 MS의 상황을 보여주는 일면이라고 할 수 있다. * 2020년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와 동일하게 아무런 정보도 없이 뜬금포로 공개된 핵폭탄급 뉴스다 보니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소식은 아무 예고도 없이 튀어나온다라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서구권 게임 회사 중에선 규모가 가장 큰 회사였는데 단숨에 인수해버리니 그동안 얘기가 나왔던 [[테이크 투 인터랙티브]], [[유비소프트]] 같은 대형 회사 관련한 인수 루머도 아주 터무니없는 얘기는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. * 베데스다 인수 때와 동일하게 해당 회사들이 가진 IP가 막강하다 보니 만큼 해당 게임들끼리 묶는 밈 또한 다시 흥하기 시작했다.[* 특히 [[콜 오브 듀티 시리즈]]의 합류로 인해 [[마스터 치프]], [[둠 슬레이어]] 조합에 이제 [[프라이스 대위]]를 엮거나 [[둠 슬레이어]]가 [[디아블로 시리즈]] 세계관으로 넘어가 [[디아블로(디아블로 시리즈)|디아블로]]를 찢어버린다는 설정의 팬아트 등. 또한 [[플레이어(마인크래프트)|스티브]]도 다시금 밈으로써 소비되기 시작했다.] [[포르자 호라이즌 5]]의 자동차 경적에 [[둠]] 경적이 들어오는 등 최근 들어 [[XGS]] 게임들 사이의 크로스오버가 활발해지고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해 볼 만 하다. 한편 블리자드 팬덤에서는 [[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]]에 엑스박스의 게임 캐릭터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. 아이러니하게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출시 초반에는 액티비전 프랜차이즈, 사실상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기반으로 한 영웅 캐릭터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으나 이후 부실 운영으로 흐지부지되었다. 즉, 졸지에 액티비전 프랜차이즈보다 다른 개발사 프랜차이즈의 등장인물을 기반으로 한 영웅이 먼저 나올 지도 모른다는 것. 팬덤뿐만 아니라 [[https://twitter.com/rand_al_thor_19|Rand al Thor 19]]과 같은 게임업계 관련 인사들 사이에서도 MS의 베데스다 인수 이후 엑스박스는 엑스박스 프랜차이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MOBA 게임을 준비중이란 루머가 나돌고 있었는데, 이번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그 자리를 차지하거나, 아니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아예 새로운 [[MOBA]] 게임이 차지해 버릴 수 있다. * 계열사 '[[킹(게임 제작사)|킹]]'의 [[캔디 크러쉬 사가]]는 MS 인수 이전부터 [[Windows 10]]에 기본 탑재되어 있었다. 그래서 일각에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소한 [[Windows 11]]의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[[스타크래프트 시리즈]]나 [[워크래프트 시리즈]], [[오버워치]], [[디아블로 시리즈]] 같은 게임들도 기본 탑재해주는 것 아니냐는 [[행복회로]]를 돌리고 있다. [* 다만 캔디 크러쉬 사가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게임이고 퍼즐게임이다보니 기본 탑재해도 큰 영향이 없었지 오버워치 같은 게임은 상당히 무거운 게임이기에 기본 탑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.] * 해당 인수로 졸지에 마이크로소프트로 다시 복귀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현 블리자드 CEO인 [[마이크 이바라]]와 디아블로 시리즈의 총 책임자인 [[로드 퍼거슨]]. [[마이크 이바라]]는 2019년까지 엑스박스 총괄 부사장으로 근속하다가 마이크로소프트를 퇴사해 블리자드로 이직하고 당시 블리자드의 CEO였던 [[제이 알렌 브랙]]이 블리자드의 성추문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, 그의 후임으로 CEO 자리까지 올랐으나 부임한지 1년도 안됐는데 원래 상사였던 [[필 스펜서]]의 밑에서 회사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고 [[로드 퍼거슨]]은 [[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]]의 아버지로 기어스 IP가 마이크로소프트로 넘어가게 되자 에픽 게임즈를 퇴사, [[더 코얼리션]]으로 이직해 기어스 시리즈의 개발을 이어갔고, [[기어스 5]]를 마지막으로 코얼리션을 퇴사하여 블리자드에 합류, 디아블로 시리즈의 총 책임자가 되었는데 다시금 마이크로소프트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. 한편 [[번지(게임 회사)|번지]]가 계속 액티비전과 관계를 이어갔다면 헤일로 시리즈의 원래 개발사와 현재 개발사가 다시 만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아쉬움을 토로하는 게이머들도 있다.[* 특히 번지가 서비스 중인 [[데스티니 2]]의 플레이어들이 이런 경향이 강한데, 당장 확장팩 출시를 3연속으로 연기할 정도에 데스티니 2의 확장팩들도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 업데이트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.] 그리고 그 번지는 현지 시각 2022년 1월 31일에 소니에 인수됐다. * 인수에 성공할시 [[액티비전 블리자드]]는 엑스박스 퍼스트 스튜디오 직원수의 약 60%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.[[https://twitter.com/IdleSloth84_/status/1678834131898081280|#]] [[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]] 직원수만 해도 40%가 넘는데 이는 라이브 서비스 유지 인력이 많기 때문이다. 의외로 [[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]]의 직원수도 기존 엑스박스 퍼스트 스튜디오와 [[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]]를 합한 만큼 많은데 킹 산하의 자체 스튜디오만 12개가 넘는다. 괜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 조건으로 모바일 역량을 키운다는 명목을 내세운게 아닌 셈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